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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6% 적금 13%, 1금융권도 5%대 지금은 고금리 전쟁중
예금 6%대 적금 13%대 까지 출시된 금융시장 지금은 금리 전쟁 중

예금 금리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11월 3일 기준 예금 금리는 6%, 적금 금리는 13%까지 치솟았다고 합니다. 

 

더불어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 만기일시지급식 년 5%, 월이자지급식은 년 4.9% 상품과 전북은행과 부산은행 및 광주은행 등 지방은행의 고금리 상품 즐비할 정도로 1금융권서도 년 5% 정기예금 나왔습니다.

 

한동안 "자고 일어나면 금리가 오른다"는 말이 나오던 치열한 고금리 경쟁에 불을 지핀 것은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 10월 12일 기준금리를 3%로 인상하면서 예금금리 6% 시대를 열었습니다. 지난 10월 19일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가장 먼저 6%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6.5% 상품이 등장해 저축은행들이 더 이상 상위 6% 상품을 찾기 어렵지 않게 됐습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지난 3일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에 나섰습니다. 금리 인상 사이클이 장기화되면서 조금이라도 금리를 더 주는 정기예금을 찾아 나서는 ‘금리 노마드족’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예금 6% 적금 13%, 1금융권도 5%대 지금은 고금리 전쟁중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의 예금과 적금에 가입하기 위한 "금리노마즈족"

금리 노마드족이 궁금하다면 아래 창에서 확인해 보세요.  바로가기

 

고금리 특판 노리는 금리 노마드족 잡아라

금리노마드족을 잡기 위한 은행별의 특별 금리 전쟁에 서막에 대해 알수 있습니다.

이 창을 클릭하면 내용을 확일할수 있습니다.

 

현재 최고금리 저축은행의 예금 상품

 

OK저축은행의 'OK전자정기예금'과 'e세이프정기예금(변동금리)'으로 연 6.05%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케이정기예금'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3개월에서 36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금리는 가입 3개월은 연 3.8%, 6개월은 연 5.3%, 12개월 이상은 연 5.2%로 제공됩니다. 'e세이프 정기예금(변동금리)'은 3년 만기 정기예금으로 매년 당시 금리로 자동 연장되는 변동금리 상품이지만 1년 후 해지 시 정상금리가 적용됩니다.

 

KB저축의 'KBe플러스 정기예금'은 온라인 가입 전용 정기예금으로 가입기간은 3개월에서 36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OSB저축은행의 '인터넷 OSB 리볼빙 정기예금',환정기예금'은 순환주기(12개월)마다 12개월 정기예금에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으로, 비대면 가입 시 연 5.6%, 0.3% 우대금리를 적용해 연 6%를 제공한다. 

 

그외 대신저축은행의 '스마트 리볼빙 정기예금', 참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 청주저축은행의 '정기예금',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인터넷 리볼빙 정기예금' 등이 있습니다 "e정기예금"은 모두 이자율을 제공할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3개월 가입 시 이자 3%, 6개월 3.2%, 12개월 6%, 24개월 4.7%, 36개월 4.8%를 지급한다. 저축은행의 경우 금리가 높은 상품은 대부분 당일이나 2~3일 이내 한도 소진 후 마감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금 6% 적금 13%, 1금융권도 5%대 지금은 고금리 전쟁중
예금 6% 적금 13%, 1금융권도 5%대 지금은 고금리 전쟁중
예금의 금리가 높은 적축은행의 상품들

 

2금융권이 불안하다면 1금융권 상품도 살펴보자

 

레고랜드 사태의 자금시장 경색에 2금융권조차 불안하다면 연 5%대 1금융권 상품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시중은행에서는 IBK기업은행의 '성공예금법(수익채권)'이 최고 연 5.16% 금리로 가장 높습니다. 기업은행 입출금 계좌를 기본 4.86%로 '제로페이 가맹점 계좌'로 등록하고, 기업은행 입출금 계좌에 BC카드 매출 제출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만기 시 0.3% 우대금리가 가산됩니다. SC제일은행의 'e-그린저축예금', 우리금융지주의 '정기예금', 전북은행의 'JB1,2,3정기예금'이 최고 연 5.10%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신협은 상봉신협 중 '조합 정기예금'이 연 최고 5.7%로 가장 높습니다.

예금 6% 적금 13%, 1금융권도 5%대 지금은 고금리 전쟁중
1금융권의 예금 상품들도 5% 금리 상품 출시

 

SC제일은행은 최근 정기예금 상품인 ‘e-그린세이브예금’ 금리를 연 5.0%로 0.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기본금리가 연 5%대인 1금융권 최초의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만기에 한 번에 이자를 찾는 만기 일시지급식과 매달 이자가 들어오는 월 이자지급식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1년 만기 기준 기본금리는 만기 일시지급식이 연 5.0%, 월 이자지급식은 연 4.9%로 0.1%포인트 금리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월 이자지급식은 말 그대로 월복리 상품이기 때문에 1년 만기 연평균 수익률은 연 5.01%로 만기 일시지급식과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0.1%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선 SC제일은행의 ‘마이100통장’에서 자금을 출금해 이 상품에 신규 가입하면 됩니다. 다만 1년 만기 상품을 1000만원 이하로 가입할 때만 해당되기 때문에 그보다 많은 목돈을 묶어둘 생각이라면 크게 의미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상품은 1년 만기가 아니라 1개월, 3개월, 6개월로 만기를 설정해도 금리가 비교적 높습니다. 만기 일시지급식 기준으로 만기를 3개월로 설정하면 수익률이 연 4.16%, 6개월은 연 4.55%입니다. 언제든 돈을 넣고 빼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까지는 아니더라도 금리가 추가로 오를 것이 예상돼 방망이를 짧게 잡으려는 금융소비자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은행들의 금리 혜택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기준 최대 금리도 연 5.1%다. 기본금리는 연 4.3%지만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대 0.8%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선 가입일 직전 1년 동안 전북은행 정기예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았어야 하고,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벤트 금리는 2000억원 한도로 진행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은행도 연 5%대 예금 상품을 운영 중입니다. 부산은행 ‘더특판 정기예금’은 1년 만기 기준 연 4.45%의 기준금리에 은행 앱 알림에 동의하면 0.1%포인트, 부산은행 첫 거래 시 0.45%포인트를 추가해 최고 연 5.0%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광주은행 ‘호랏차차 디지털예금’도 1년 만기 기준 최대 연 5.0%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특이하게 만기 12개월과 13개월 두 종류로 나뉘는데, 기본금리는 12개월 만기 기준 연 4.5%, 13개월 연 4.65%입니다. 이 예금에 가입하기 전 광주은행에서 예·적금, 대출, 신탁 등 투자상품 가입 이력이 없으면 0.35%포인트, 이벤트 한도 소진까지 0.15%포인트 등 0.5%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예금 6% 적금 13%, 1금융권도 5%대 지금은 고금리 전쟁중
예금 6% 적금 13%, 1금융권도 5%대 지금은 고금리 전쟁중
목독의 예금 예치가 어렵다면 현 최고의 13.7%의 적금 상품도 눈여겨 볼수 있다.

 

목돈 예금이 어렵다면 고금리 적금 상품으로 

 

시중은행이 저축금리가 가장 앞서지만 우대금리를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최고 연 13.7%로 최고 금리를 제공하는 광주은행의 '행운 적금'은 기본금리 3.7%와 행사 우대금리 최대 연 10%의 추가 조건이 적용됩니다. 연 최대 10%의 이자를 지급하는 우리금융지주의 '높은 시들 정기적금', '높은 정기적금', 케이뱅크의 '핫딜 적금×우리카드'는 각각 3%, 2%, 1.8%입니다. 기본금리 기준 이자가 가장 높은 상품은 우리금융지주의 '더 드림정기적금3'(6개월 기본 4.05%), 전북은행의 'JB하이 9% 저축특판'(12개월 기본 4%)이 있습니다.

 

진주저축은행의 '지니뱅크-정기적금(비대면)'과 청주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별도의 우대조건 없이 최고 연 6% 금리를 지급합니다. 신용협동조합의 경우 6~7%대 기본금리가 선두를 형성했고, 10%대 고금리 특판상품이 수시로 출시되면서 사람들이 몰리는 '오픈런'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신협은 금리를 한 번에 소개하는 홈페이지가 없어 금융사이트나 블로그 및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얻는 게 가장 빠를 수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 예적금의 상품과 금리 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 창을 클릭하세요. 바로가기

 

예적금 금리 비교 사이트 이용 방법

각 금융기관 사이트별, 금리 비교 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이 창을 클릭하면 내용을 확일할수 있습니다.

 

예금자 보호 한도 5000만 원 넘지 않게

 

예금보증금 보호 한도인 5천만 원을 초과하지 않게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이 11월 2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4%로 인상함에 따라 한국은행도 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다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아직 신상품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현금을 확보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거나 만기가 짧은 상품에 가입해 이체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아울러 최근 레고랜드 사태로 자금경색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예금보호한도가 5천만 원을 넘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금 6% 적금 13%, 1금융권도 5%대 지금은 고금리 전쟁중
예금, 적금 시장을 넘어서 채권 시장에서도 높은 금리로 발행되고 있음.

채권시장 불안해도 ‘한전채’ 오히려 인기

 

요즘 한전채권은 현금부자들 사이에서 단연 인기가 높습니다. 최근 한전이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적자를 메우기 위해 채권을 쏟아내면서 발행금리가 연 5% 중반까지 치솟았기 때문입니다. 한전은 10월 4일 3천8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2년 만기 채권 5.5%, 3년 만기 채권 5.6%, 5년 만기 채권 5.62%로 발행했습니다.

 

한전채는 AAA급 베스트채권으로 국채와 거의 동일하게 취급되며 통상 예금자가 5000만 원까지 원리금 보호를 받는 투자상품과 달리 정부가 무제한 지급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더구나 시장금리가 낮았던 1~2년 전 발행된 표면금리 1%의 채권도 거래차익에서 비과세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발행금리도 낮아 절세효과가 있어 인기가 높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삼성증권이 지난 11월 2일 판매한 한전채 9종도 1시간 만에 매진됐습니다. 잔여 만기가 4년 4개월인 채권은 연 6.385%, 1년 6개월 5.642%, 2년 11개월 5.5922%, 2년 11개월 5.511%, 1년 10개월 5.443%, 1년 10개월 5.272%, 1년 10개월 더 5.292%였습니다.

 

사고팔 수 있는 채권은 액면가와 판매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액면가는 보통 1만 원이지만 고금리로 발행되는 채권은 1만 원 이상, 저금리로 발행되는 채권은 액면가보다 낮게 거래됩니다. 삼성증권이 매각한 나머지 4년 4개월 한전채는 1.497%로 표면금리가 낮았지만 매매 가격은 8,558원에 그쳐 추정이익은 8,424,741원, 만 기 이 자 이익은 393만5,127원이다. 장외채권은 증권사가 특판 형태로 판매하고 있으니 미리 증권사에 매각 시기를 문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출처=한국경제, 주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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